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인적사항 sos연락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인적사항 sos연락

by 반얀트리 2023. 6. 5.

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본문에 설명해 넣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은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실종자인적사항, 두번의 sos 연락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알아가실수 있습니다.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이미지

 

대구 여중생 실종

 

2001년 12월 8일 김기민 양과 민경미 양이 대구광역시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실종된 사건이다. 

2023년 6월 3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둘은 

대구 지역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했다고 한다. 

세는나이 기준 16세 동갑내기로 중학교 3학년이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큰 키와 돋보이는 외모를 가져 

인기가 많았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가게에 

가고 오락실의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는 

평범한 두 여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건 

2001년 12월 8일.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행방 및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만약 어딘가에 생존해 있다면 김기민 양의 

현재 나이는 37세, 민경미 양은 36세이다.

 

실종자 인적사항

대구 김기민

대구 여중생 실종 이미지

이름 김기민
신체 173cm, 날씬한편
학력 죽전초등학교 (1999년 졸업) 
원화여자중학교 (1999년 입학, 2001년 재학 중 실종)                         
한국방송연극영화예술원을 다녔음
특징 시력이 낮아 렌즈 착용, 지문이 동그란 편, 계란형 얼굴                 
실종일시 및 장소 :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 정류장                
실종 당시 착의 : 검정색 긴바지, 가디건, 반지, 목걸이                  

 

그것이알고싶다 대구여중생 이미지

이름 민경미
신체 165cm, 48kg
학력 인지초등학교 (1999년 졸업) 
대구여자중학교 (1999년 입학) 
신당여자중학교 (2000년 재학) 
평리여자중학교 (2001년 재학 중 실종)
특징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댁에서 지냄. 
눈이 나쁨, 안경 착용, 갸름한 얼굴형, 긴 머리 
실종일시 및 장소 :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 정류장

 

사건 발생 하루전 

 

2001년 12월 7일 금요일

김 양과 민 양은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팔달시장 골목의

오락실, 분식집,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친구들과 헤어져 함께 택시를 탔다.

민 양의 당시 남자친구는 경미가 집에 잘 도착했다며

지역번호 053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와 무사히

귀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확인해 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다. 경찰 수사 결과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에서 하차하였으며 그곳에서 김 양의 휴대

전화 전원이 꺼졌다. 김 양과 민 양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북부정류장은 심야에 운행하는 버스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아동이 아닌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이었기에 이 사건을 단순 가출로 보고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한 제보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낮에 두 사람을 차로

태워 준 남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 양이 알고 지내던

한 오빠가 있었는데 다이너스티 차량을 몰며 김 양을

종종 태워 줬다고 한다. 또 다른 친구는 실종 전 민 양

으로부터 “기민이랑 같이 기민이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갈 건데, 같이 갈 수 있느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 남성의 얼굴을 봤다거나 다이너스티

차량 번호판을 기억하는 친구들은 없는 상황이다.

두 여학생의 가족은 12월 14일 경찰에 실종신고 후

그 주변을 조사했지만 끝내 성과를 찾지 못했다.

대구 경찰은 이것을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주로 경상권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승용차를

이용해 성매매 및 유사매춘 현장 등에 피해자를 넘겨

조직적인 납치 행각을 벌여온 인신매매단의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그것이알고싶다 대구여중생

 

2023년 2월부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관련된

제보를 받기 시작했고 6월 3일 방영되었다.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지만 사실상 추측에 머물러 있다.

또한 당시에는 친구들끼리 가출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가출일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두 번의 SOS와 의문의 전화

 

김 양과 민 양이 실종된 지 보름 정도 됐을 무렵 김 양의

어머니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수화기

너머로 김 양이 다급하게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라고 소리치며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끊어졌다.

전화를 받자마자 어머니는 부산역으로 달려갔지만

김 양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듬해 3월경

에는 실종 후 연락이 끊겼던 민 양이 세이클럽에 접속

하여 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 왔다고 한다.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자마자 대화방을 나갔다. 그렇게 두 차례의 짧은

구조 요청이 두 사람으로부터 온 마지막 연락이었다.

전문가들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동시에

사라졌고 직접 구조 요청을 했던 점과 생활반응도

목격자도 없으나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점

으로 미루어 두 사람이 살아있지만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한다. 이로써 인신매매단의

납치설이 더욱 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