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칼부림 살인 사건 cct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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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칼부림 살인 사건 cctv영상

by 반얀트리 2022. 7. 7.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쯤 안동 시내 한 거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2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최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안동 칼부림 사건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피의자와 피해자 신상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데

 

경찰은 신상 관련 추측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안동칼부림 cctv영상

 

사건 현장을 지켜본 한 상인은 A씨는 새벽 1시부터 한 술집에서 지인을 기다리며

 

술을 마시고 있었고 포항에서 안동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온 B씨와 일행 6명도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지인과 함께 계산하고 나가던 A씨에게

 

B씨 일행이 계속 시비를 걸다 싸움으로 번져 급기야 술집 밖에서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 혼자인 A씨가 가위를 들고나와 B씨 일행을 위협했지만 들고 있던 흉기를

 

뺏기고 집단폭행까지 당했다 하지만 B씨 일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A씨를 끌고

 

다니며 1시간 이상 폭행하고 괴롭혔고 이후 싸움은 일단락된 듯했으나 새벽 2시

 

20분쯤 A씨는 분을 못 이겨 B씨 일행을 찾아와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B씨를 휘둘렀고 목 등을 다친 B씨는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고 이후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고 A씨는

 

가족과 함께 정육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도축업자이며 B씨는 조폭이라는 등

 

이들의 신상에 관한 무성한 추측이 나와 근거 없는 추측에 애꿎은 피해자도

 

나왔습니다. A씨가 일하는 곳으로 지목된 식당 측은 안동 지역 SNS에 글을 올려

 

“‘ㅇㅇ’의 둘째 아들이 가해자라는 소문이 이제 사실이 돼 떠돌고 있어 이런 심각한

 

사안에 아무 연관이 없는 우리 가족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 허위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까지 물을 생각이다라고 했습니다.

 

안동 칼부림 의견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가해자는 도축업자이고 피해자가 조폭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피해자 무리는 대학생으로 확인됐고

 

가해자도 도축업자가 아닌 직접 도축 일은 하지 않는 관련 업계 종사자로

 

경찰은 A씨와 피해자 일행의 진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동 칼부림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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