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탈세로 퇴출된 여배우 정솽 7개월만에

정솽

정솽

정솽 프로필

본명	정이한
출생	1991년 8월 22일 (30세)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모교	북경전영학원
직업	여배우, 가수
활동시기	2009~2021
에이전트	EE-Media (2009-2015) Zheng Shuang Studio(2016–2021)
배우자	장헝

퇴출된 배우 정솽 근황

 

정솽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잡지 화보 사진과 인터뷰 글을 올렸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7개월 만에 올린 게시물이며 대리모 스캔들 이후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이용하지 못한 정솽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

 

해왔습니다. 정솽은 매거진 인터뷰에서 현재 심경을 전했는데 폭풍 속에

 

갇혀 도망치지 못하는 꿈을 꾼 것 같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꿈을 꾼다, 하지만 기분이 정말 좋은 꿈도 꾼다. 살을 빼기 위해 저녁 밥을

 

먹지 않았는데 그날 밤 맛있는 게 가득한 꿈을 꾼다든가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개된 화보는 꽃을 이용한 사진입니다.

 

정솽은 2009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알려진 같이 유성우를 보자에

 

여주인공역으로 톱스타가 됐으며 2016년엔 1990년대 태어난 가장 인기

 

있는 톱4 여배우에 선정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리모 사건사고 1 

 

대리모 스캔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는데 정솽은 연인이자 사실혼

 

관계였던 프로듀서 장헝과 미국에서 대리모를 고용해 2019년 12월에 아들을

 

2020년 1월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1월에 SNS를 통해 정솽의

 

옛 남편이었던 장헝이 웨이보에 정솽이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들을 버렸다고

 

폭로했는데 정솽은 임신 7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낙태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짜증을 냈다고 했습니다. 정솽은 중국에서는 대리모가 불법이기 때문에 법적인

 

허점을 이용해 미국에서 대리모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들이 중국으로 가기 위해선 정솽의 동의가 필요한데 정솽이 거부하고 있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21년 1월 20일에는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이 공식 성명을 통해 정솽이 사회

 

도덕과 공공 질서에 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을 저질렀다고 밝히고 모든 방송 활동

 

정지 명령과 퇴출 명령을 내렸고 중국의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미디어 플랫폼

 

에서도 정솽의 모습을 삭제했으며 화정장 조직위원회도 정솽에게 수여했던 상을

 

취소했습니다.

 

이후에도 장헝의 폭로는 계속됐는데... 

 

정솽

 

정솽

 

탈세혐의 사건사고 2

 

정솽이 2019년 드라마 천녀유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실제로 약 289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출연료를 줄인 이중계약서를 써 탈세를 했다고 장헝이 폭로

 

했습니다. 장헝은 탈세 증거로 장솽과 출연료 관련 위챗 대화 내용을 공개하자

 

조사에 들어간 상하이시 세무국은 정솽은 2019~2020년까지 개인소득 약 345

 

억원을 신고하지 않았으며 약 82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약 48억원의 세금을

 

덜 납부해 약 540억원의 추징금과 벌금을 부과한다고 했고 정솽은 이를 납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