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경기 화성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노예슬 국민의힘 후보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하다가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예슬 후보는 독특한 슬로건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름 앞글자인 노예 에서 딴 노예처럼 뛰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노예슬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슬로건에 대해 처음 출마인 만큼 이름을 각인
시키기 위해 대표 현수막에 참신한 문구를 써봤다, 덕분에 많이 알아봐주신다.
찍어드릴게요, 너무 노예처럼 일하진 마세요라고 말하는 시민분들도
계셨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경기 화성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노예슬 국민의힘 후보가
낙선 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 본캐 복귀 했다고 sns로 글을 남겼습니다.
노예슬 후보는 3일 SNS에 소중한 한표를 6000표 가까이 주셔서 눈물이 난다,
비록 동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는 못했으나 동탄 발전을
향한 주민분들의 열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저는 이제
동탄의 자영업자로 돌아간다,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낙선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낙선인사글.
무더웠던 5월의 선거운동기간, 그리고 잠 못 이루던 6월 1일의 선거날을 뒤로
하고 낙선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주민분들께서 아무것도 없던 저를 믿고
5,964표라는 많은 표를 던져주셨기에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주민분들을
뵈며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낙선을 마치 자신의 일인 것마냥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주시는 주민분들, 그리고 저에게 고생 많았다며 자동차 창문을 열어
주면서까지 응원을 해주시는 주민분들까지... 낙선인사를 하면서 뵌 주민분들
모두가 저에게 감동을 주고 계십니다. 이런 주민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말뿐만이
아니라 주민 곁에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올바른 정치, 그리고 올바른 정치인에
대한 주민분들의 열망이 이렇게나 컸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낙선의 쓴 잔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정치와 올바른 정치인에 대한
동탄신도시 주민분들의 열망을 생각해 봤을 때 우리 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당의 동탄신도시에서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마신 낙선의 쓴 잔이 우리 당에게 있어서
몸에 좋은 약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저의 이번 출마가 저에게나 당에게나
의미 있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공천을 해주셔서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주신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성원 도당위원장님 이하 도당
당직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동탄신도시에서의 성공을
믿고 저를 끝까지 도와주신 최석호 변호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장문의 낙선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노 후보는 총 득표수 11.97%(5964표)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전성균(34.13%),
국민의힘 김종복(31.94%), 더불어민주당 김상균(20.29%) 후보에 이어 4번째 입니다.
노예슬 인스타그램 주소
노예슬(@yeseuln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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