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특징은 전파력이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아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을 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변이가 되었다 하더라도 후유증 자체가 바뀐다기
보다 증상이 여러가지 추가가 되는 것으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흔한 증상(후유증)
호흡곤란, 인지 기능 장애,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가슴통증, 기침,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불안, 우울증, 불안, 발열, 수면장애,
관절 또는 근육통, 발열, 신경학적 증상, 만성피로, 무력감등 전신증상,
탈모, 결막염, 두드러기, 대인기피증, 생리불순, 성기능 저하,
후각과 미각상실등 이 있습니다.
극심한 피로감 (부신피질 호르몬)
코로나 후유증에서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는 이유는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 하고 번아웃을
겪기 때문인데 우리 몸의 부신이라는 기관은 코로나 감염으로 생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티졸을 과도하게
사용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감염 된 후 몇 달 동안 지속되는
다양한 신규 증상과 더불어 진행중인 후유증을 경험 하기도 해서
초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었다고 해도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에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 포그 증상 (뇌 손상)
브레인 포그를 경험하는 환자는 코로나 완치 후 약 20~30%
급성 후유증으로 브레인 포그를 겪었는데 이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후 머릿 속이 안개가 낀 것 처럼 멍한 느낌을 들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지속 되는 후유증입니다.
원인은 뇌혈관 장벽 손상에 따른 현상이며 뇌혈관 장벽은 뇌와
혈관 사이에 존재하는 세포들의 벽으로 뇌에 바이러스등 독성 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뇌혈관 장벽을 이루는 세포를 손상을 시키고
있어 경증과 중증 환자 모두 발생 할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서 브레인포그 등 인지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질환,
뇌졸중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브레인 포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개선 되고 있지만
기억력은 6개월 주의력 장애는 9개월 정도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후유증
1.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그 후에 회복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 되는 것
2. 근육 약화, 인지 뇌 기능 장애와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유사
증후근인 중환자실 치료 후 증후군이 생기는 것
3. 회복 후 증상이 나타나는 잔류증상이 나타나는 것
4. 위 장관 증상과 설사와 같은 장 문제로 식욕 저하
5. 신장 측면에서도 환자들은 급성 신장 손상을 입어 신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음
6. 만성신질환 환자는 코로나19 이후 장기 투석을 받아야 할 수 있음
7. 혈액학적 문제로 초기 회복 후 혈전이 나타나는 환자
8. 피부 상태 관련 일부 환자에서 탈모와 발진 증상이 나타남
9. 일부 내분비계 환자들은 부갑상선 증후군이 나타 남
코로나에 감염 되면 모든 장기에 영향을 일으키키 때문에 다양한 장기에 수많은 증상이
생겨 날 수 있으며 보호 되는 장기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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