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등 자가테스트 (푸틴, 일론머스트 해당)

 

아스퍼거증후군 이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양상 중 하나입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다른 

 

아이들처럼,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보입니다.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인지 발달 및 언어 발달이 상대적으로 적게 지연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래보다는 어른과 어울리거나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사고 이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진단 간단 테스트

 

7개의 항목 가운데 4개 이상 해당되면 병원에 가보는걸 추천 합니다.

 

자가진단

 

원인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아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 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고 지적 능력이 양호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병이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강한 관심을

 

가지며 특정한 주제에 대해 듣는 이의 느낌이나 반응을 신경 쓰지 않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래 친구와 사귀는 데 어려움이 있고 혼자 지내는 경향이 있으며 독특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소리, 빛, 접촉, 감촉, 맛, 냄새, 통증, 온도 및 그 밖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아스퍼거 증후군은 보통 아동기에 진단됩니다. 그러나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진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단하기 위해 뇌파 검사나

 

CT, MRI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 유전자 검사 소견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뇌전증이 동반할 가능성이 의심되거나 기타 뇌 질환이 의심될 경우, 감별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인간관계

 

인간관계에 관심이 전혀 없거나 인간관계를 싫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편이라

 

이런 사람들은 친구를 1명도 사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외로워 보이지만 이들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내는 삶에 만족합니다. 자신만의 세계나 관심사에

 

몰입하는 것에서 즐거움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일론머스트 해당

 

관심사

 

대개 특정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 경향이 뚜렷하여 남들이 별로

 

관심이나 필요성을 갖지 않는 물건이라도 순식간에 엄청난 관심을 보입니다.

 

이 증상은 아스퍼거 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지만 영재의 특징과

 

겹치고 아스퍼거 증후군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영재로만 생각하여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대상에 푹 빠지면 자신의 열정, 관심, 집중력을 몽땅 그 대상에 쏟아부어 

 

단기간에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문에 일반인의 지식 접근

 

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2000년대 초까지는 대중들로부터 천재나 전문가라는

 

말을 듣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성비율

 

자폐성 장애와 비슷하게 환자의 남성:여성 비율이 생물학적으로 4:1 정도로 추산

 

되며 자폐 스펙트럼 자체가 X염색체의 유전자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실제 진단에서는 남성:여성 비율이 10:1로 크게 차이나는데 여성 진단자가

 

적은 이유는 여성의 경우 사회생활에서 성 역할에 따라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소양으로 여겨지고 여성 아스퍼거 환자 역시 이런 환경 속에서 자연

 

스럽게 학습되어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 입니다.

 

푸틴도 해당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는 행동치료가 가장 유효하다고 증명되었으며 초기 치료와 

 

그 후의 치료 모두 행동적 접근과 조기적 접근입니다. 기본적으로 문제행동을 줄이고

 

적응행동을 늘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과 치료 양쪽 모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행동치료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뉘는데

 

1. 구체적 행동(언어, 사회적 기술 장애,상동행동, 자해 등)에 집중하여 단기간에 개선

 

2. 다양한 증상과 이차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 인데

   특히 지능이 높은 경우 인지행동치료를 적용해도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