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교수 한국인 최초 필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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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준이 교수 한국인 최초 필즈상 수상

by 반얀트리 2022. 7. 6.

허준이 교수

 

허준이 교수 프로필

 

본명  준 허 (June Huh)
한국명  허준이 (許埈珥)
출생  1983년 6월 9일 (39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스탠퍼드 시
국적 미국
가족  父 허명회,
母 이인영,
妻 김나영
학력 서울방일초등학교 (졸업)
이수중 이수중학교 (졸업)
상문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리과학 / 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수학 / 박사)
현직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경력 클레이 수학연구소 펠로우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베블런 펠로우
엠블럼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방문교수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다양한 수학계 난제 증명

 

공동연구에서 로타 추측(Rota's conjecture)을 증명하는 데 성공

 

이 밖에도 호가 추측, 메이슨-웰시 추측, 강한 메이슨 추측, 

 

다우링 윌슨 추측, 브리로스키 추측, 도슨-콜번 추측, 오쿤코프 추측, 

 

딤카-파파디마 추측, 엘리야스-프라우드풋-웨이크필드 추측 등 

 

다양한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허준이 교수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는 7월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의

 

필즈상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을 하자 허준이 교수의 아버지이자

 

고려대 통계학과 명예교수인 허명회 교수는 나도 크게 보면 수학계 일원

 

이기에 가까운 가족에서 큰 성취가 이루어진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

 

수상으로 들뜨지 않고 꾸준히 정진했으면 한다 라고 했습니다.

 

허 교수의 석사과정 지도교수인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40세가

 

되기 전에 그토록 많은 난제들을 해결한 걸 보면 누구든 허준이 교수가

 

필즈상을 수상하고도 남을 만큼 성취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쁘고 꿈만 같고 이어서 맹자가 이야기한 군자가 누릴 수 있는

 

세 가지 즐거움 중 하나가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것 이라며

 

이 즐거움을 누리게 되어 행복할 따름 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승열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2010년도부터 서울대에서 노벨상,

 

필즈상급 석학을 초빙해서 학생과 교류하게 했다며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은 이 제도의 성공작이고 이번 수상은 우리 민족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금종해 대한수학회 회장 겸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는 허 교수 연구의 많은

 

부분이 고등과학원에서 이루어졌다며 허 교수가 수학자 최고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2월 1일 국제수학연맹이 한국 수학의 국가등급을 최고등급인

 

5그룹으로 상향한 데 이은 한국 수학의 쾌거라고 말했고 양성덕 고려대학교

 

이과대학장 수학과 교수는 한국이 세계 수학계와 인류 문명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당당히 보여준 허준이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한다며 최근 들어 우리 젊은이들이 여러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번 필즈상 수상은 그 활약이 학문적 분야

 

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준이 교수 필즈상 소감

 

필즈상 받은 소감

 

한국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의 수상 소감은

 

역대 수상자 명단을 보면 무게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필즈상 명단에서 1980∼1990년 사이 현대 수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큰 흐름을 볼 수 있다며 특히나 제가 하는 분야인 대수기하학에 큰 공헌을 하신

 

저에겐 영웅 같은 분들도 이름이 줄줄이 있다, 그 명단 바로 밑에 내 이름이

 

한 줄 써진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다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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