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강수예측으로 높은 확율로 비가 오는지 알수 있음

장마

 

1990년대 강수 예보는 오늘은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처럼 두루뭉술하게

 

발표 했습니다. 오늘 몇 시에 비가 온다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일기예보 예측 시간 격차를 줄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동네예보를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제공 중입니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 역시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업데이트 합니다.

 

특히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구름의 규모가 작고 이동이 빨라 강수 발생

 

유무와 시간대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고 강수도 좁은 지역에 국한되어 내리기

 

때문에 강수의 양과 발생 지역을 예상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때 10분 단위의

 

강수예측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청장 김종석은 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일상생활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강수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정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시간당 강수량을 보여주는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며

 

 

10분마다 갱신되고 6시간까지 알려줍니다.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1시간 전은

 

레이더 관측자료(10분 간격)이며 이후로 강수영역 영상(10분 간격)은

 

수치예보모델이 생산한 자료입니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모바일 웹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며

 

날씨누리 첫 화면의 영상 부분과 날씨영상 - 초단기 강수예측- 강수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단기예측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kma.go.kr)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우선 지도를 확대하고 재생속도 (초) 를 수치를 낮게 하면 빠르게 이동하는

 

강수 상황을 볼수 있고 높게 하면 느리게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래 재생 버튼을 누르면 10분마다 변화하는 강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