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희귀암 투병으로 다리가 이쑤시개 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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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버트 할리 희귀암 투병으로 다리가 이쑤시개 처럼 보여

by 반얀트리 2022. 5. 20.

 

하일 프로필

 

본명 하일
귀화 전 이름 로버트 브래들리 할리
출생  1958년 11월 14일(63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터 카운티 유바 시티
국적  미국(1958~1997)
대한민국(1997~현재)
본관  영도 하씨
거주지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신체  키 176cm, 몸무게 76kg
학력  Yuba City High School (졸업)
브리검 영 대학교 (정치외교학 / B.A.)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 J.D.)
종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형제  누나 1명, 남동생 5명, 여동생 2명
경력  부산국제법률사무소 미국법률자문위원
김.장.리 법률사무소 미국법률자문위원
부산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
전북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
부산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
새천년민주당 창당발기인
열린우리당 창당발기인
새누리당 당무위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필로폰 투약 사건으로 곤혹을 치루다가 희귀암으로 인해

 

투병까지 해야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방송인 하일이 출연해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나오게 되었는데요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하일은 이 일을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이 저를 많이 지켜봤고 사랑을 많이

 

주셨는데 그동안 너무 고맙게 생각했다, 근데 그런 사랑을 받으면서 이런 짓을

 

하게 된 게 허용되는 게 아니다, 변명을 할 수 없다, 제가 어디 변명을 하겠나,

 

그건 잘못한 거다, 크게 잘못한 거다 라고 후회 하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020년 모친상을 당했었는데 당시에 그는 미국에서의 비자 발급이 거부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었던 일이 있었는데 이를 떠올리며 하일은 제

 

자신을 때리고 싶다, 내 자신한테 똑바로 살아라라고 착하게 살아라라고 죽을

 

때 까지 얘기해야한다, 지금이라도 어머님의 묘를 찾아가서 어머님한테 사과

 

하고 싶은데 비자 발급 해결하도록 제가 노력하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할리는 지난 2년 동안 희귀암인 악성 종양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겪었다는 하일은 다리에 가라앉지 않는 염증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깐

 

악성 종양이 신경에 붙어 있던 거였다, 신경 암이었는데 MPNST-말초 신경초

 

종양이라는 암이다. 걸리는 사람이 0.1%도 없는 병이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냈

 

지만 꾸준한 재활 운동이 필요한 상황이여서 둘째 아들 하재욱씨는 아버지의

 

재활 운동을 도우면서 병원에서 퇴원할 때 쯤에는 하일의 다리가 이쑤시개처럼

 

되어있었다, 근육이 없었기 때문에 걷는 것조차 할수도 없었고, 헬스장에 처음

 

오는 사람처럼 저희가 차근차근 도와줬어야 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일은 자신의 치료를 위해 힘썼던 의사 인요한을 찾았는데 인요한은 당시

 

하일의 상태에 대해 그냥 산 넘어 산, 엄청 고생했다, 너무 안타까웠다, 부작용이

 

와서 면역이 떨어질 때면 과연 살아날까 라는 생각도 했다, 회의하면서 의사들

 

끼리 이거 잘못하면 죽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각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할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현재 아들과 함께 재활 훈련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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