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미즈메디병원 공사현장 여학생 집단 폭행사건

 

지난 10일 오후 7시에 발생한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폭행 영상이 올라와 유튜브 등으로 급속하게 퍼진 영상속에는

 

끔찍하고 잔인한 집단 폭행 장면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상 내용은 가해 여학생 4명과 가해 남학생 1명 그리고

 

피해 여학생 1명이 영상에 등장하는데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가해자들 사이에 섞여 있는데 서로 담배를 나눠 피우던 가해 여학생 중

 

한 명이 피해 여학생의 뺨을 때리는데 뺨 맞는 소리가 영상을 통해

 

들릴 정도로 폭행은 정도가 심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발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걷어차며 마구 폭행하자 피해 여학생은 공포에 휩싸여

 

돈 주는 거로 끝내면 안 될까? 라고 말하며 울먹이고 피해 여학생이

 

주저앉자 뺨을 때린 가해 여학생은 엄살이 존ㄴ 심하다. 이게 뭐가 아파.

 

일어나 라고 말하자 피해 학생이 일어나는데 가해 여학생은

 

 

피해자 여학생의 머리카락과 뺨을 만지더니 다시 한 번 세게 뺨을 때리고

 

피해 학생이 아파하자 가해 여학생은 피해 여학생의 얼굴을 잡고 이렇게

 

말합니다. 눈 뜰 수 있잖아. 눈 떠. 안 떠? 시ㅂㄹ아, 눈 떠. 눈에 피 나?

 

아 빨리 XX. 아까 네가 X 맞는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또 뺨을 때립니다.

 

심지어 가해 학생은 엉덩이를 까라면서 피해 학생의 하의를 벗기려고

 

시도하는데 다른 가해 여학생이 남자 있으니까 엉덩이는 까지 마 라고

 

말립니다. 가해 학생들은 나도 때려도 돼? 라고 말하는가 하면 손뼉까지

 

치면서 폭행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영상 촬영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여학생의 집단폭행한 10대

 

여학생들과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병원 공사현장 뒤편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을 특수폭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영상 촬영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 중

 

한 명과 아는 사이였는데 이들과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생일빵을 하기 위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말도 안되는 변명일 듯 싶습니다. 해당 영상은 보배드림과

 

유튜브 등에 올라온 사건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폭행 장면이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이유와 경찰쪽에서 조사중이니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