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노바백스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3상 임상 시험 최종 분석 결과

 

96% 이상의 유효성이 확인되어 현재 개발된 백신 중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능가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에서 진행한 3상 시험에서 변이가 이뤄지지

 

않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96.4%를 기록했다”고 밝혔네요.

 

노바백스에 따르면 이 시험엔 18~84세 1만5000명 이상이 참가했고, 이들 중 27%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었다고 합니다. 노바백스 측은 3상 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한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노바백스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바백스에 따르면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86%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한 2상 시험에선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이 55.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장점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RNA 백신은 불안정한 유전물질로 만들어 제조가 까다롭지만,

 

노바백스 백신의 단백질은 세포 배양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RNA 백신은

 

영하 20~70도에서 냉동 보관하지만, 노바백스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RNA를 감싼 지방 입자 때문에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지만, 노바백스 백신은 그런 입자를 쓰지 않습니다.

 

노바백스

그리고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 10월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서 인체 세포와 동물 

 

대상 실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모두 없애는 탁월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른 백신처럼 바이러스가 인체 다른 곳으로 퍼지지 못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복제를 막았다. 이러면 코로나 예방과 함께 전염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백신은 왜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사용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서야 노바백스 백신 허가 시 신규·부스터샷에 사용 검토를 한답니다.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되면 미접종자와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일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이) 허가되면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전문가 검토와 예방 접종 전문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사용 계획에 대해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 등에 사용된 합성항원 방식

 

으로 개발됐습니다. 합성항원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발 역사가 길어 안전성이

 

높습니다. 화이자 백신(91%), 모더나 백신(94%)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노바백스

 

측은 이 백신의 중증 감염 예방률이 100%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노바백스

우리나라는 앞서 노바백스와 백신 4천만 회분 구매 계약을 맺었으나 노바백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사용 승인을 신청하지 않아 국내 도입 일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에서는 올해 4분기에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개인적으로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후 부작용이 생겨 2차 접종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백신에 대해 우호적인 분들이 1차 접종을 했는데 맞고 나니까 이상반응이 생기게

 

되는데 그래서 2차 접종을 두려워 접종을 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차만 백신 접종만 하는 경우 충분한 면역이 생겨 나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잘 하시고 여러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를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접종 가능한 백신 말고 기존의 독감 백신이나 자궁경부암 백신을 제조할때

 

사용되었던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3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나 효과를 검증 받은

 

노바백신이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부작용이 두려워 포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수 있게 설득도

 

가능해 보입니다. 백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안전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백신 하나 개발하고 출시 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백신을

 

만드는데 오래걸릴까요? 만들기가 어려워서? 아닙니다. 부작용이 어떤지에 대해

 

테스트를 하고 개선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효과 물론 중요합니다.

 

코로나 19 같은 팬더믹 상황에서 급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이죠.

 

노바백스 백신이 접종이 가능해진다면 접종 포기자들도 달리 생각해 볼것이고

 

이상반응도 많이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