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137만5000회분 내일 국내 도착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1일 계약된 모더나 백신 137만5000회분이 2일 오후에 들어오며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직계약분 4000만회분 가운데 일부이며 2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모더나 백신 도입량은
총 1524만8000회분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루마니아 화이자 백신 43.6만회분 국내 도착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2일 국내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2일 보건복지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루마니아로부터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양국 정부는 상호 간에 필요한 백신·의료물품 등 방역 분야 협력 차원에서
1차로 지난 9월 초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만3000회분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화이자 백신 43만6000만 회분은 추가 구매 입니다.
이번 공급분은 벨기에 화이자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0월 31일 또는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정부는 "이번 화이자 백신 43만6000 회분을 18~49세 청장년층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추가로 들어오고 있는 백신은 rna백신으로 제조사는 다르지만 동일한 방식을 이용하여
백신이 제조 되고 있습니다. mrna의 경우 현재 백신 중에서 신기술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써서 항체를 만드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정보가 추가적으로 새롭게 나오고 있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 차이도 점점 무엇이 다른지 좀 더 명확하게 바뀌고 있죠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모더나가 효과가 더 좋지만 부작용도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과거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 발열 등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이상반응이나 유도반응이 나타난
접종자가 항체가 더 많이 생긴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부작용 또한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같은 계열의 백신이여서
통증, 피로감, 두통, 근육통, 설사, 오한, 발열, 구토 등등 흔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심근염, 심낭염 부작용은 10대에서 30대에서 나타나고 접종 후 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며
2차 접종 후에 더 많이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NA에 대해서는 이전에 사용된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백신으로 동물실험 기간도 짧고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득과 실이 분명한 것임엔 틀림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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