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동차 브랜드가 있지만 가장 관심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마세라티 입니다.
그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부정적인
단어를 가진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다른 브랜드 보다 훨씬 고가인데
성능은 가격만큼 따라 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는듯 합니다.
흔히 배기음이 차 가격 중에 1억을 차지 한다 그돈이면
다른 bmw 고성능을 산다 등등 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 마세라티 브랜드가 별로가 아니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런 고가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시기를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페라리 산하로 편입된 이후 상대적으로 신제품 출시나 엔진 개발에 있어
페라리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된 신차를 내놓지 못하고 설움을 겪어야 했던
마세라티가 드디어 페라리와도 견줄만한 MC20을 곧 국내에도 선보이며
드디어 600마력이 넘는 슈퍼카를 판매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마세라티가 2020년 9월에 공개한 V6 미드십 슈퍼카 입니다.
마세라티가 과거 2004년도에 출시한 MC12의 작명법에 따르면 뒤에
숫자는 실린더의 개수를 나타내므로 MC6가 되어야 하지만, 공개되었던
2020년도를 따라 20으로 변경되었고 포뮬러 1에서 사용하던 제트 이그니션을
최초로 양산차에 적용한 넵튜노 엔진을 사용합니다.
페라리에 사용됐던 엔진이 아닌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을 비롯해 미드십 방식의 차체
각종 시상식을 휩쓸만큼 빼어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네튜노(Nettuno) 엔진은 V6 3.0L 트윈터보 방식에 8단 DCT를 더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강력한 성능을 내며 제로백(0-100km/h)은 2.9초, 제로이백(0-200km/h)은
8.8초만에 주파할 정도이며, 최고시속은 325km/h 입니다.
강력한 성능의 기반은 F1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에 있는데 기존 연소실과 플러그 사이에 위치한
프리챔버, 프리챔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경우 원활한 연소를 보장하는 사이드 점화 플러그,
낮은 rpm에서 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이며 연비를 높이는 간접 방식과 직접 방식을 혼합한
듀얼 연료 분사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된 엔진은 특허까지 출원했을 정도로 마세라티 기술력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엔진은 100% 이탈리아 모데나 본사에서 만들어지며, 현재 생산되는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 입니다.
강력한 성능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본 소재를 사용한 섀시를 적용하여 차량무게가 1500kg에
불과해 동급 최고수준인 2.33kg/ps의 마력당 무게비를 달성했으며 달라라(Dallara)사의 풍동 실험실에서
2000시간 이상의 테스트와 1000회 이상의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0.38의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갖췄습니다.
mc20에 이어서 내년엔 신형 그란투리스모가 나온다는 계획이 있으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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